'해외/여행'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22.05.13 하노이 맛집 목록 - 단톡방에서 얻은 정보
  2. 2019.03.13 자카르타 택시비 절약
  3. 2016.12.08 [방콕] 진에어 탑승 소감 후기
  4. 2016.07.03 인도네시아도 경전철(LRT)이 드디어 들어서네요
  5. 2016.01.23 마카오 어디까지 가봤니?
  6. 2016.01.1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쇼핑몰 자살폭탄 테러 사망자 발생

조만간 하노이에 갈 일이 생겨서, 베트남 단톡방에 맛집을 의뢰했고, 다음과 같이 목록을 정리합니다.

실제로 가게되면 각각에 대한 리뷰를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순서는 추천받은 순서 그대로입니다.

 

1. 쌀국수: Phở gia truyền (퍼짜쭈엔) -- 하람님

49 P. Bát Đàn, Cửa Đông, Hoàn Kiếm, Hà Nội 

포따이남. 꽈이?꿔이?랑 먹으면 맛나요

아침8시부터 11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인가 그래요.

 

2. 양식: 리퍼블릭(서호) -- 한국남자2님

 

3. 꽌안응온 -- 한국남자2님

벳남 음식 잘못먹는 외국인들이 먹기좋아요. (비쌈)

 

4. 한국식당은 고기는 백제갈비,초심 치킨은 훌랄라, 충만치킨 -- 한국남자2님

 

5.  벳남음식 도전하시려면 인도차이나 꼭대기랑 꽌안응온 정도  -- 한국남자2님

일단 위생은 햅격. 설거지를 밖에서 안한다는점

 

6. 인스타에 많아여 현지사람이 올리는 포스팅 -- 부탁하는 무지님

eatwithmynoreo - 이분 많이 올리셔용 구경해보세요

 

7. Mischief and Mayhem burgers -- 부탁하는 무지님

버거 드시러 찹스나 리퍼블릭 많이가시는데 여기 가보세여 기본이 9만동인데 가성비 짱. 윙은 비추

여기 오크우드 호텔있는 골목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긴한데 기본충실하고 가격저렴해서 여기가 더 좋은듯

 

8. Los Fuegos -- 부탁하는 무지님

여기는 햄버거 뒷골목에 스테이크 집인데 여기도 많이 가시든데, 저는 그닥... 저렇게 썰어져서 나오는 고기 안좋아해서.. 가격대비 별루임당. 하지만 분위기가 괜츈해서 데이트하실때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저 스테이크 있는 골목에 뉴욕피자집도 있고 타코집도 있고 함 가보세영

이번 자카르타 여행에서 검증한 정보를 짧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카르타에서는 아직은 지하철이 없어서(2019년 3월말 개통예정),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고, 부득이할 경우만 택시(블루버드)를 탔습니다. 


스마트폰에 신규 앱 까는게 귀찮아서 그랩 등의 앱을 깔지 않고, 그냥 호텔이나 길가의 블루버드를 잡아 탔고요. 또한 현지인(중국계)이 차를 가져오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번에는 현지출장중인 지인(한국인), 현지인(인도네시아)을 만나면서 그분들이 사용하는 앱으로 그랩, 고카(Go Car)를 탑승해봤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가격(동일거리 비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카 < 블루버드 < 그랩 (주. 실버버드는 제가 이번에 안타서 그랩하고 비교를 못하겠네요. 여행 초창기에는 실버 자주 탔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안탑니다 ㅋ)


현지출장중인 지인조차 그랩이 저렴할거라고 생각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블루버드보다 비싸더군요. 심지어는 블루버드는 퇴근시간대였고, 같은구간을 그랩으로는 안막히고 달렸는데도요. Go Car의 경우에는 일반 택시보다도 싸서 엄청 저렴하더군요. 다만 친구로부터 시경계(?) 구간은 넘어갈 수 없다(예를 들어 공항)고 들었는데, 이부분은 제가 추가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모르셨다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더 저렴한 다른 공유차량앱이 있으면 소개를 부탁드리고 수정할 정보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아 추가로 제가 레스토랑 가다가 세컨드폰을 분실했음을 뒤늦게 깨닫고, 혹시 호텔에 있나 가보니 없어서 패닉이었는데, Go Car에 연락해보니 운전자가 찾아보고 뒷자석에 떨어져있음을 발견하고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 출장때 골프연습장에서 비싸지도 않은 usb겸용 시계는 5분만에 되돌아갔는데도 분실되었는데(직원들도 다 모르쇠), 이번엔 찾을 수 있었다니 놀라웠고, 감사한 마음에 소정의 사례까지 하였고요. 소지품 분실은 주의하시길 바라고 만약 발생시, 침착하게, 앱의 follow-up 메뉴를 통해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12월 항공권을 알아봤더니 역시 피크(호텔에 물어보니 호텔입장에서는 일년내내 피크지만 11~1월이 제일 피크라고함)라서 그런지 싼 티켓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가성비갑인 방콕도 5-60만원대였고,,,출발일자를 일요일로 조정해보니 그나마 30만원대가 나오더군요. 바로 진에어!

 

뉴스에 보도됐었던 노후 항공기에 대한 부분이 염려되긴 했으나(하단 링크1번 참조), 저가항공은 AirAsia, 제주항공을 타본적이 있어서 일단 예매를 하고, 호텔은 방콕이 워낙 저렴하면서 깔끔한곳도 잘 찾을 수 있어서 쉽게 예약을 했습니다.

 

이번 방콕 여행에 왕복으로 이용한 진에어에 대한 소감:

1. 장점

(1) 승무원의 청바지 복장이 신선함

(2) 물과 기내식 제공됨(하지만 뭔가 부족하기때문에,,,미리 다른 블로그에서 그 정보를 입수한 저는 탑승전에 라떼와 빵2개를 먹고, 그래도 부족할것 같아서, 기내식 나올때 유료 컵라면까지 추가로 주문했음 ㅋ 참고로 전 라면 별로 안좋아해서 1년에 라면1~2개 먹을까 말까한 사람임. 이렇게 먹으니 조금 과한감은 있었으나, 든든했음 ㅋ(참고로 표준 몸무게입니다--;;;))

(3) 승무원의 서비스수준은 주요항공사와 비교해도 손색 없음.

 

2. 단점

(1) 저렴한 공항철도 이용하려고 오후5시 예매했는데, Delay되어서 결국 방콕 공항철도를 이용못하고, Taxi를 탈 수 밖에 없었음. 주: Major항공사에 비해 Delay가 자주 있는것 같음. 이것은 저비용이라는 장점 대비 그늘일듯

(2) 영화상영은 없음~~(모니터 없음)

(3) 너무 과한 설정 짜증 ㅋ

    ① 과한 드립 남발

        남자기장의 안내 방송때, "즐겁게 지내여(Jin Air)"를 자꾸 말미에 붙이는데,

        처음 들었을땐 재밌다고 생각됐는데, 방송할때마다 붙이니깐 짜증나기 시작..

        (여자 승무원이 했다면 좀 달랐을런지?)

    ② 착륙시 기내음악 선정미스

        착륙할때 음악을 틀어준다는 기획의도는 좋으나, 음악 선정이 별로. 1~2개 곡이

        나왔는데, 첫곡이 음악이 여행지에 도착했다는 흥분된 마음을 극도로 쳐지게 만듦.

 

        두번째 곡은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첫번째 곡(짙은 - Sunshine)은 짜증나서 제목이

        뭔지 검색까지 해봤음. 이런류의 음악 좋아하는 사람 있을 수도 있고 잔잔한 남자

        목소리의 노래를 좋아하는 여자분들은 좋게 느낄 수도 있어서, 취향의 문제이고,

        노래에 대해서 욕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첫번째 곡으로 이곡을 틀어줄 정도로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좋은 곡은 아니라고 생각됨. 차라리 착륙시 음악을 틀지 않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 관련 링크(제목 클릭)

 

1. <집중점검> 저가항공사 항공기 노후 실태 - 싼 게 비지떡?…목숨 담보로 ‘위험한 비행’ (일요시사, 2015)

2. 훨훨날던 저가항공, '안전' 비상등...잇딴 사고, 정비 불량 등 국토부 긴급점검 착수 (조선비즈, 2016)

3. [마부작침] '지연율 1위' 불명예 항공사는?…상식과 다른 결과 (SBS 뉴스, 2016)

4. 폭발적 성장 저가 항공사들, 조종사 부족에 ‘골머리’ (국민일보, 2016)

교통지옥, 자카르타의 상황이 좀 나아질까요? 지난 6월말, 경전철(LRT) 착공식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4년 걸리는데, 2년내로 완공하여 2018년 8월18일에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전에 주요 노선을 먼저 공사한다고 합니다.

 

뭐,, 일반버스, 전용버스가 있어도 소매치기 등의 범죄위험 때문에 이용못하긴 하지만(현지 중국계 인도네시아인도 전용버스에서 아이폰 소매치기 당했다더군요. 집에 차도 있는데, 제일 비싼 버스탔다고 투덜대던데 ㅋ 손잡이 잡고 서있는데, 무리의 인도네시아인들이 다가와서 정신을 혼미하게 하더니, 정신을 차린 순간 폰 분실 ㅋ)..... 경전철은 홍콩, 태국에서도 탈만한 것 같던데....자카르타도 안전하겠죠? 얼마전 방콕에 다녀왔는데, 전 문제 없었는데, 다른 여자분들은 가방안의 귀중품, 돈을 소매치기 당했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인프라의 발전과 더불어 2-30년 뒤에는 인도네시아가 어느새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을까요? 고령화로 허덕이는 기존 선진국과 우리나라와는 달리,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은 편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경전철보다도 물이 좀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최소한 하노이, 홍콩, 마카오, 방콕에서는 음식 잘못먹고 탈나진 않거든요... 자카르타는 숲과 산이 너무 없어서 그런지, 수도개선사업도 포기하고.... 물이 깨끗해지고, 이슬람 테러만 없어진다면 더더욱 매력이 높아질거에요.

 

 

 

 

마카오 어디까지 가봤니? 예전에 스크랩했던 글인데, 원본 블로그가 사라져버렸네요 ㅡㅡ;;;

기억나는대로 적어봅니다. 검색 아무리해도 당시의 원본이 안찾아져요. 찾는 분들 주소좀 알려주세요. 더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1. 마카오에서 홍콩 혹은 그 반대로 헬기타고 가기.
  2. 최고급 호텔에서 책만 보기 !!!
  3. 갤럭시 풀장가서 모래성 쌓는 애기랑 놀아주기
  4. 알티라호텔에서의 야경
  5. 골동품가게에 들러서 보물찾기
  6. 미슐랭 선정 레스토랑 가기 The 8 그랜드 리스보아
  7. 에그타르트 - 콜로안 Lord Stow's Bakery
  8. 푸딩 - 義順(이슌) 밀크컴퍼니(리스보아호텔->세나도광장 가는길 오른편)
  9. 남반호수에서 커피한잔
  10. 금부처사기
  11. 주하이, 해산물

 

출처 표시안된 사진들은 2007년도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들 ㅋ (홍콩은 3번 가놓고, 정작 마카오는 한번 뿐이 못감 --;;;) 나머지는 직접 가서 찍어올께요ㅋ 재사용 허용된 이미지 검색도 힘들어서

 

1. 헬리콥터 가격: HKD 4,300(피크기간은 HKD 4,800)

   2016.1.23 환율로는 66만원(74만원)이네요 ㄷㄷㄷ

 

(동영상 출처: Maria Ardilla, 2012)

 

7. 에그타르트

(이미지출처: 위키피디아, Jpatokal, 링크)

 

8. 푸딩 - Yee Shun Milk Company 

(이미지출처: YEE SHUN MILK COMPANY, Macau, Bryan, 2015, 링크)

 

9. 남반호수(Nam Van Lake) 

(이미지출처: Diego Delso [CC BY-SA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via Wikimedia Commons, 링크)

 

 

 

 

※ 관련 링크(제목 클릭) 

 

1. "Macau / Hong Kong Helicopter Shuttle Service Fare List" (Sky Shuttle, 2015)

2. "홍콩 헬리콥터투어 12분의 숨막히는 아찔한 경험 -홍콩 페닌슐라호텔" (낭만여행자 제제, 2016)

3. "반얀트리 마카오 럭셔리 풀빌라 론칭" (호텔아비아, 2015)

4. "마카오 반얀트리 리조트" (제리양, 2013)

5. "갤럭시 마카오 풀장에서 모래성 쌓기 놀이를 하고 있는 가족" (조선일보, 2015)

6. "[마카오]갤럭시호텔 수영장" (딸기우유, 2015)

7. "[마카오] 마카오 도박안하고 놀다오기 3탄 (알티라 호텔, Altira hotel) - 야경포함" (안PD와 김DP, 2016)

8. "마카오 알티라(Altira) 호텔 후기" (Nellycw, 2015)

9. "마카오 골동품거리 - [해외여행] 마카오 문화유적지 오전 2편 (까모에스광장, 까사가든, 성안토니오성당, 성도미니크성당)" (황씨, 2013)

10. "Grand Lisboa The 8 Restaurant 이제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아심이, 2015)

11. "홍콩·마카오 맛 對 맛 - 아시아 미식의 중심 '홍콩' vs 떠오르는 맛 도시 '마카오'" (조선닷컴, 2015)

12. "[마카오여행/미키오맛집]로드스토우베이커리(Lord Stow's Bakery), 에그타르트" (몽재, 2016)

13. "마카오맛집 별미 밀크푸딩 맛보기 이슌밀크컴퍼니" (여행중독패밀리, 2015)

14. "해외여행 | 길을 잃어도 좋은 도시 Macau Step Out⑧마카오-콜로안 빌리지의 노스탤지어" (서울신문, 2015)

15. "마카오 여행의 또 다른 옵션, 주하이!!" (코바, 2013)

16. "자전거 세계여행 ~97일차 : 마카오(澳門)를 거쳐 주하이(珠海)로 가다" (성원, 2015)

17. "Insider Guide: Best of Macau" (CNN, 2015)

이럴수가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또다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자카르타에 거주중인 제 현지 친구가 페이스북 메신저로 알려왔는데요. 지난 몇년간 조용해서 이제 안전해졌나 싶었는데, 잊을만하니 또다시 발생하네요. 매년 1~2번 정도 자카르타로 휴식을 취하러 가는데요. 사건이 발생한 사리나(Sarinah) 쇼핑몰은 제가 작년에 걸어서 지나갔던 중앙은행(Bank Indonesia, BI) 건너편에 있습니다.

정보 더 취합해서 올릴께요 지금 퇴근길이라서 일단.

 

추가(2016.1.15): 이번 사건이 기존 인니 테러랑 차이나는 점은 테러현장에 사람들이 수습하는 혼란스러운 와중에 군중속에 숨어있다가 나와서 추가 총격을 펼쳤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탐린(Thamrin)지역은 테러에서 다소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져왔다는 점에서 충격적입니다. 기존에는 호주대사관, 메리어트 호텔, 발리 나이트클럽 등 서구세력을 배척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었다고 해석이 되었거든요. 물론, 사리나와 건너편의 스타벅스가 있는 지역은 성격이 다를거같긴 하네요. 현지에 계신 한국인, 외국인, 현지인 모두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재까지 민간인 2명, 무장괴한 5명 총 7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머니위크, 2015).

 

놀라운 점은 불과 한달전에 이미 테러 정황을 이미 포착한 것 같네요.

수띠요소 국가정보원(BIN) 원장이 6일 같은 내용을 경고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중에서도 특히 자카르타에서 급진주의 수니파 무장단체가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데일리인도네시아(2015.12)

이러한 보도는 보통 발표만 있거나 사전 검거가 되고, 실제로 발생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한달만에 발생했네요. (2015.11.13, 프랑스 파리 테러; 2016.1.12, 터키 이스탄불 성소피아성당 앞, 술탄 아흐메트 광장 테러에 이어 발생)

 

인도네시아는 그 이전에도 매년 1-2차례 꾸준히 테러가 있었습니다. 여행이나 출장가시는 분들 참조하시라고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인도네시아 테러발생 및 검거 현황(누적) 

 

날짜 

 장소

사망자수

설명 

 2017.5.24

 자카르타 동부 캄풍 멜라유 버스 정류장 옆 오토바이 주차장,
인근 가로수 부근

 3명 사망(경찰관), 10명 부상(경찰5, 민간인5)

 21시경. 경찰관 3명이 숨지고, 경찰관 5명과 민간인 5명 등 10명이 부상. 시민들의 퍼레이드를 에스코트하다 사고발생

 2016.1.14

사리나 쇼핑몰 스타벅스, 호화 호텔, 인도네시아 주재 유엔대표사무실, 프랑스 대사관

8명(민간인 4명, 테러리스트 4명) 사망, 
23명 부상(경찰관 5명)

10:40. IS로 추정. 외국인과 경찰 겨냥
폭탄여러차례 폭발, 2차 권총 공격, 경찰초소에서 경찰과 3시간 이상 대치. 2명의 민간인 국적은 각각 인도네시아 및 캐나다

 2015

미발생 

 

 

 2014

미발생

 

술라웨시틍가 주, '포소' 근방 7명 체포,
발리 테러 혐의자, 찬드라 체포

 2013.8.4

자카르타 에카야나 사원

3명 부상

폭탄테러(저녁9시, 10시 두차례). 불교 배척(라마단 기간) 
 2013.5    

경찰 대테러부대, 덴수스 88:용의자 사살 및 체포(누적 80여명 사살)

 2012.5 미발생  

2002년 발리 테러 용의자 종신형 구형

 2011.9.25 자바섬 솔로 마을 교회

1명 사망

Tenth Bethel Gospel Church. 주일예배 종료후 자살폭탄. 단독범으로 추정. 수백명의 예배보던 신도는 무사. 테러범만 사망
 2010.5.14 미발생   

8.17 독립기념일 대통령 및 외교사절 암살 음모 저지

 2009.7.17

매리어트,리츠칼튼 

60명 사상
(외국인 18명)

연쇄 폭탄테러. 외국인 대상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의 소행 추정. 테러범들은 각각의 호텔에 투숙
 2008.11.9  미발생  

발리 연쇄 폭탄 테러범 3명 사형집행
제마 이슬라미야 등 테러단체의 보복테러(외국공관, 호텔) 협박 

 2005.10.1

발리 식당 2곳(짐바란 해변, 쿠타 쇼핑센터)  26명 사망
 2004.9.9

호주대사관 

9명 사망,
168명 부상

10시반.
자살폭탄차량, 대부분 사상자가 인도네시아인

 2003.8

JW메리어트 호텔

12명 사망,
150명 부상 

 
 2002.12.4 술라웨시 남부,
맥도널드 
2명사망   
 2002.10.12 발리 나이트 클럽  202명 사망, 330명 부상

밤11시 30분. 폭발물을 설치한 미니밴 승용차 돌진. 나이트클럽내 호주, 영국, 독일 관광객 등 주요 타겟

 2000.12.24

교회 

19명사망,
47명 부상

폭탄테러.
성탄절과 연말 수십곳의 교회 연쇄 테러

 

2004년에는 제가 자카르타에 출장가있을때라 더욱 무서웠고, 2005년에는 고객사 직원이 발리로 휴가갔다가 왔는데, 딱 그시점에 사고가 나서, 발리 못가겠더라구요. 그 직원이 발리에서 제 선물 사고 있을때 테러현장 근처에 있었다고, 옆에 있던 다른직원이 말해주길, 목숨걸고 사온거라고 웃더라구요.

 

많은 테러 공격의 여파로 자카르타 주요호텔과 건물에서는 검문검색이 생활화되어있습니다. 특히 메리어트 호텔은 2차례의 공격때문인지 아주 철저하게 차량 트렁크도 다 열어보고, 2중, 3중으로 점검하더군요. 처음 오신 분이 이게 다 뭐냐고 하시길래, 고용창출이라고 농담을 했었는데(하는둥 마는둥 허술한 곳이 대부분이거든요), 더이상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2016.1.16): 총 6번의 폭발 발생. 사망한 5명의 테러리스트 중 3명은 스타벅스 앞의 총격전에서 사망하고, 2명은 오토바이로 교차로의 경찰초소에서 자살폭탄테러 과정에서 사망.

추가(2016.1.18):

(1) 1월15일, 16일 자카르타 외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여러군데서 테러를 자행했네요

(2) 입원중이던 사상자가 최종사망하여 사망자 수가 총8명으로 추가되었으며, 4명의 희생자, 4명의 테러리스트로 정정됨

희생자: 알제리계 캐나다인(70세), 인도네시아인(21세, 37세, 43세)

 

2016년 1월 26일 현재 자카르타는 "여행유의" 남색 경보 발령 상태입니다.

외교부 사이트에 따르면 행동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흑색경보가 지정된 국가는 여행금지국이며 여행금지국을 방문하는 것은 여권법상 금지됩니다. 남색경보, 황색경보,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적색경보 발령지역은 위험지역이니 여행목적으로 방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추가(2016.1.29):

(1)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리에 대한 테러 경고 편지 및 공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 가짜로 판명났다고는 하는데요. 발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벽에 다음과 같은 경고장(제목은 아랍어, 본문은 인도네시아어)이 게시됐다고 하네요:

 

"우리, ISIS는 이미 SMANSA에 와있다. 이번 공격으로 너희를 폐허로 만들어 버리겠다. 우리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전능하신 신이여(Allahu Akbar, 알라를 찬양하라)"

 

(2) 인도네시아 대테러 당국이 음력설(2.8, 월요일)과 그 전후기간에 추가 테러 가능성이 있으므로, 쇼핑몰을 포함한 다중밀집지역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고 합니다(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2016.1.26)

 

추가(2017.6.6):

(1) 라마단 기간이 겹쳐서인지, 한국인이 현지 괴한들(오토바이 포함)한테 피습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피습 시간은 새벽1시, 장소는 체류호텔인 Kelapa Gading Santika 근처라고 합니다. 휴대폰 등 소지품을 빼앗기고, 등과 허리에 칼로 6번 공격당했다고 하네요.

 

※ 관련 링크(제목 클릭)

 

1. "자카르타 쇼핑몰·대사관 밀집지 '자폭테러추정' 폭발…3명 사망(2보)" (연합뉴스, 2016)

2. "자카르타 테러 현장, 충격적인 11장의 사진" (오마이뉴스, 2016)

3. "자카르타 테러 사망자 7명으로 늘었다, '민간인 2명·무장 괴한 5명'" (머니위크, 2016)

4. "인도네시아 테러 가능성에 경각심 촉구" (데일리인도네시아, 2016)

5. "인도네시아 여행자제 당부" (외교통상부, 2008) 

6. "IS 기획 자카르타 '테러 콘서트'…흥행성공 불구 한계 노출" (연합뉴스, 2016)

7. "‘테러패권’ 경쟁… 피로 물든 지구촌" (동아닷컴, 2016)

8. "안전한 해외여행, 여행경보제도를 참고하세요" (조선닷컴, 2016)

9.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10. "발리섬에 ‘폭탄 테러’ 예고…인도네시아, 경계 강화" (Kyodo News, 2016)

11. "[동포안내문] 음력설(Chiness New Year) 기간 중 테러관련 신변안전 유의 안내"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2016)

12. "인도네시아 테러리스트는 누구?" - 코만도 지하드 (Komando Jihat) - 제마 이슬라미아 - 뽀소(poso) 로 이어지는 히스토리 분석 (한인포스트닷컴, 2016)

13. "12월 기소 테러조직 추종 印尼인 지하드 활동자금 지원 정황 포착" (국민일보, 2016)

14. "홍보글도 모자라…테러단체에 돈 송금한 印尼인" (중앙일보, 2016)

15. "인니 출신 3인방 IS서 주도권 경쟁…경쟁적 테러 우려" (연합뉴스, 2016)

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20대 한국인 괴한에 피습" (중앙일보, 2017)

17. "자카르타 자폭테러로 5명 사망…“온건 이슬람 전통 이어가자” 대통령 발언 다음날" (경향신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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