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22.10.27 다낭 홍수, 환율, 미세먼지
  2. 2022.10.27 밴쿠버 날씨: 일조량 부족 및 속건조증 주의
  3. 2022.05.26 호텔예약시 만원이라도 더 싸게 예약하는 방법
  4. 2022.05.13 하노이 맛집 목록 - 단톡방에서 얻은 정보
  5. 2019.03.13 자카르타 택시비 절약
  6. 2019.02.05 방콕 미세먼지(전세계 도시별 미세먼지 수치 비교조회가능)
  7. 2018.07.29 아고다 환불불가상품 최종환불 후기
  8. 2017.11.11 호텔스닷컴 이용 후기(조식 주의 요망) - 추가요금결제 4
  9. 2016.12.08 [방콕] 진에어 탑승 소감 후기
  10. 2016.07.03 인도네시아도 경전철(LRT)이 드디어 들어서네요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의 미세먼지가 아직 본격화가 안되서 자칫 망각하기 쉬운데, 아침에 뿌연하늘 볼때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깨끗한 공기에서 살게해 줘야 하지 않겠나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2019.02.05 - [해외/이주, 이민] - 방콕 미세먼지(전세계 도시별 미세먼지 수치 비교조회가능)

 

공기를 1순위로 해서 생각해 보면 여러 나라가 있겠지만 경제성장률이 높고 평균연령이 젊은 나라인 베트남에 국한시켜 보면 다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첫방문때에는 1월말이 우기(겨울)라서인지 그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2022년 6월에 2번째 방문을 해보니 하늘도 맑고, 바다의 느낌도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다만 염려되는 부분이 새로 생겼으니 체감온도 44도! 점심 먹으러 택시타고 식당에 가는데, 거리에 사람은 물론 차도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죠. 도저히 낮에는 돌아다닐 수 없는 날씨가 된것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하노이도 체감온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하노이는 겨울 미세먼지가 서울보다도 심각해서 이주 고려대상으로는 애초에 제외했고요) 제가 출장갔던 2009년의 하노이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많이 더워진 것 같아요. 한국도 지금은 여름에 햇살이 무지 뜨거워진 것 처럼요. 다낭도 그렇게 뜨겁게 변한게 아닌게 예측해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음식 보관에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리 냉장고가 있다고 해도 한국 여름에 밑반찬 이틀 넘어가면 상할 위험이 높아지는데, 44도면 말 다했죠. 게다가 현지 마트에 가보면 고기랑 생선코너에 냄새가 심각합니다(다낭은 여행만 2번 가봐서 마트는 못가봤는데, 하노이는 롯데마트도 위생이 그닥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차에 싣고 집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상할 것 같네요.

 

그리고, 다낭은 오토바이 주차는 편할지 몰라도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기 편한 환경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단점이 있음에도 다낭에 가서 일단 살아보려고 했으나 더욱 결정적인 장벽이 2개나 발생합니다. 1. 환율, 2. 홍수(에 대한 대비 및 대처방법)

 

환율: VND vs. KRW

이게 머선일이고? 환율에 별로 관심 가지지 않고 살았는데, 이건 너무하자나. USD도 아니고. 그래서, 2022년 8월경에 다낭으로 가려다 바로 포기합니다. 최소 1,199원 그리고 1,090까지는 내려가야 추진하려고요. 이러던중 다낭에 홍수!

 

베트남 다낭 홍수로 10억동이 사라졌습니다 ㅠㅠ 1탄(다낭레알스, 2022)

 

수입차가 대부분이라 우리나라보다 차값도 비싼데, 5천만원이 그냥 날아가버리는 상황. 

홍수에 대한 대비, 대처 부족은 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5성호텔에서 감전 사고까지! 사건 발생시에도 발빠른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그후에도 별다른 대처 없이 계속 운영한다고 하고. 베트남 현지에는 뉴스도 안나왔다고 하네요. 다낭 현지에서 유투버로 활동하는 분들도 전혀 이 내용을 다루지 않고요.

베트남 호텔 수영장에서…"몸 떨더니" 숨졌다 (자막뉴스) / SBS (SBS 뉴스, 2022)

 

자연재해, 인재 등의 사건, 사고는 간혹 발생할 수 있다고 치는데, 그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고 대비책, 매뉴얼 등을 세우느냐는 또다른 문제인데, 이부분이 염려되네요. 지난 1-2년간 나의 정신적 탈출구 역할을 해줬던 다낭이 갑자기 이렇게 실망감을 안겨다 주네요. TT

 

※ 그외의 주의점 - 1. 운전 : 우리나라 보다 저속으로 달린다고 해도, 사고 발생하면 특히 오토바이는 무방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끼리 충돌하여 15일간 병원을 다니고 있는 현지 유투버. 상대는 역주행을 했으면서도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네요. 경찰도 상대의 피치못할(?) 상황을 인정해주었고. (베트남 다낭 이쁜이Danang Cutie, 2022)

 

※ 공안의 실적 채우기식 숨박꼭질 단속: 국제운전면허증은 인정이 안됩니다. 돈 요구도 빈번하구요.

단속 핫플레이스. 일방통행 표지판이 중간에 없었다고 하네요. (임한량 YHR TV, 2020)

외국인만? 현지인도 삥뜯깁니다.

베트남에서 공안한테 잡히면 벌어지는 일(코이티비KOITV, 2022)

오죽하면 이런 영상(피해가는 법)까지 있어요:

베트남 공안, 오토바이 운전면허 없는데 어떻게하지???(다낭레알스, 2022)

 

베트남 공안 완전정복 | 단속 시 공안을 양으로 만드는 비결(블루에버 | 슬기로운 베트남 생활, 2022)

 

베트남 다낭 폭우와 태풍 으로 곳곳이 침수된 다낭 상황 ㅣ올해는 정말 힘드네요 ㅣ호이안에 이어 다낭까지 ㅣ나 좀 살자! (욜로티비 [베트남이야기], 2020)

 

※ 관련링크

1. "베트남공안과 베트남 경찰서 간 썰..." (둥이, 2022)

 

 

지인의 추천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대해 이주, 이민을 알아볼까 해서 날씨 먼저 검색해봤는데, 첫단계부터 문제가 발견됐네요. 우기에 일조량 부족으로 우울증에 노출될 수 있고, 속건조증이 다소 우려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출장갔을때도 유사한 일을 겪었는데요. 여름에 고온 건조이다 보니 샤워를 너무 많이 하니까 피부가 건조해지더라구요. 더워서 하루에 두번씩 샤워했었거든요. 반면 브리스번에서는 건조증 문제가 없었습니다(하루에 샤워 두번하지 않아서 그런지ㅋ)

 

의외로 잘 모르는 밴쿠버 날씨(재미사마onyutube, 2019)

 

지인의 경우 1년간 거주했는데, 우울하다거나 건조한 증상이 걱정될 정도는 아니었다고 했는데, 영상을 보니 1년차에는 모른다고 하네요. 3년 정도 거주하면 그때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저같이 따듯한 햇살을 좋아하고 흐린 장마철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죠. 그런 변화에 둔감한 분들은, 캐나다가 워낙 살기 좋고 깨끗한 나라라고들 하니 밴쿠버 시도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여태껏 쿠폰 발행안하고 예약했었는데, simulation돌려보니 대략 11만원 룸 예약시, 1박당 만원이상 차이나네요 ㅡㅡ;;

 

simulation결과입니다:

 

1. 호텔가격: 113,850

2. 아고다-오늘의 딜-7% 쿠폰 발행: 110,040원

(7% 없으면 tripadvisor활용, 쿠폰입력난 안나오면 promotion블로그 이용)

3. 쿠폰발행 후 아고다 계정(VIP) 로그인: 103,018

4. 쿠폰발행 없이 로그인만 했을 경우: 106,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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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50 - 103,018 = 10,832 (원)

더 비싼 숙소 및 박수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차이 TT

 

※ 관련링크

1. "아고다 할인코드 사용방법과 10%할인권 받는법" (얌이, 2018)

조만간 하노이에 갈 일이 생겨서, 베트남 단톡방에 맛집을 의뢰했고, 다음과 같이 목록을 정리합니다.

실제로 가게되면 각각에 대한 리뷰를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순서는 추천받은 순서 그대로입니다.

 

1. 쌀국수: Phở gia truyền (퍼짜쭈엔) -- 하람님

49 P. Bát Đàn, Cửa Đông, Hoàn Kiếm, Hà Nội 

포따이남. 꽈이?꿔이?랑 먹으면 맛나요

아침8시부터 11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인가 그래요.

 

2. 양식: 리퍼블릭(서호) -- 한국남자2님

 

3. 꽌안응온 -- 한국남자2님

벳남 음식 잘못먹는 외국인들이 먹기좋아요. (비쌈)

 

4. 한국식당은 고기는 백제갈비,초심 치킨은 훌랄라, 충만치킨 -- 한국남자2님

 

5.  벳남음식 도전하시려면 인도차이나 꼭대기랑 꽌안응온 정도  -- 한국남자2님

일단 위생은 햅격. 설거지를 밖에서 안한다는점

 

6. 인스타에 많아여 현지사람이 올리는 포스팅 -- 부탁하는 무지님

eatwithmynoreo - 이분 많이 올리셔용 구경해보세요

 

7. Mischief and Mayhem burgers -- 부탁하는 무지님

버거 드시러 찹스나 리퍼블릭 많이가시는데 여기 가보세여 기본이 9만동인데 가성비 짱. 윙은 비추

여기 오크우드 호텔있는 골목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긴한데 기본충실하고 가격저렴해서 여기가 더 좋은듯

 

8. Los Fuegos -- 부탁하는 무지님

여기는 햄버거 뒷골목에 스테이크 집인데 여기도 많이 가시든데, 저는 그닥... 저렇게 썰어져서 나오는 고기 안좋아해서.. 가격대비 별루임당. 하지만 분위기가 괜츈해서 데이트하실때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저 스테이크 있는 골목에 뉴욕피자집도 있고 타코집도 있고 함 가보세영

이번 자카르타 여행에서 검증한 정보를 짧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카르타에서는 아직은 지하철이 없어서(2019년 3월말 개통예정),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고, 부득이할 경우만 택시(블루버드)를 탔습니다. 


스마트폰에 신규 앱 까는게 귀찮아서 그랩 등의 앱을 깔지 않고, 그냥 호텔이나 길가의 블루버드를 잡아 탔고요. 또한 현지인(중국계)이 차를 가져오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번에는 현지출장중인 지인(한국인), 현지인(인도네시아)을 만나면서 그분들이 사용하는 앱으로 그랩, 고카(Go Car)를 탑승해봤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가격(동일거리 비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카 < 블루버드 < 그랩 (주. 실버버드는 제가 이번에 안타서 그랩하고 비교를 못하겠네요. 여행 초창기에는 실버 자주 탔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안탑니다 ㅋ)


현지출장중인 지인조차 그랩이 저렴할거라고 생각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블루버드보다 비싸더군요. 심지어는 블루버드는 퇴근시간대였고, 같은구간을 그랩으로는 안막히고 달렸는데도요. Go Car의 경우에는 일반 택시보다도 싸서 엄청 저렴하더군요. 다만 친구로부터 시경계(?) 구간은 넘어갈 수 없다(예를 들어 공항)고 들었는데, 이부분은 제가 추가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모르셨다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더 저렴한 다른 공유차량앱이 있으면 소개를 부탁드리고 수정할 정보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아 추가로 제가 레스토랑 가다가 세컨드폰을 분실했음을 뒤늦게 깨닫고, 혹시 호텔에 있나 가보니 없어서 패닉이었는데, Go Car에 연락해보니 운전자가 찾아보고 뒷자석에 떨어져있음을 발견하고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 출장때 골프연습장에서 비싸지도 않은 usb겸용 시계는 5분만에 되돌아갔는데도 분실되었는데(직원들도 다 모르쇠), 이번엔 찾을 수 있었다니 놀라웠고, 감사한 마음에 소정의 사례까지 하였고요. 소지품 분실은 주의하시길 바라고 만약 발생시, 침착하게, 앱의 follow-up 메뉴를 통해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곧, 프로젝트가 종료되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자카르타가 비수기인데도, 생각보다 비싸서 20만원대인 방콕으로 잠정 결정하고, 호텔을 알아봤더니, 스위트룸이 111불 밖에 안하더라구요. 호텔도 신상이고요. 

 

그래서 신나서 친구에게 스위트룸 사진을 보냈더니, 방콕이 미세먼지가 심해서 휴교령까지 내려졌다는 겁니다. 후... 작년에는 항공권 가성비때문에 자카르타보다 방콕을 더 많이 갔었고, 하늘도 맑아보여서,, 미세먼지에 대한 생각을 못해봤고, 12월달에도 괜찮게 생각했었기 때문에 더 충격적이었죠.

 

검색해보니 유용한 사이트가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행지 결정할때 참조하시면 될것같아요. 도시명을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방콕이 서울보다도 많이 심각하고, 교통체증으로 공기가 안좋은 자카르타보다도 높더라구요.

 

1. 서울: https://aqicn.org/city/seoul/

2. 방콕http://aqicn.org/city/bangkok/kr/

3. 자카르타http://aqicn.org/city/indonesia/kemayoran/

 

향후, 위 3개 도시의 수치를 위주로 계속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 뉴델리, 중국 베이징은 정말 무시무시한 수치가 나오네요. 

 

1. 주요도시 수치(참조: aqicn.org)

2019.02.05. 17:15. 북경: 332, 뉴델리: 222(단, Anand Vihar지역은 543)

(1) 서울: 87~117

(2) 방콕: 122(방콕은 지난주에 조사했을때보다는 수치가 많이 내려온 상태에요)

(3) 자카르타(북부: 98, 중부: 34, 남부: 70)

(4) New York: 52, Brisbane: 30, Melbourne: 42, 홍콩(남부: 150)

 

일자 시간 Seoul 다낭 하노이 방콕  JKT  북경 NY Brisbane  호치민
2019년                    
02.05  17:15  102       122  98, 34, 70   332   52   30   
02.16  13:15   163        76    -, 87, 68    21   60   25   
02.23  15:10    80        78   -, 74,104   165   45   20   
03.05  08:55   215         97   -,   9, 25   270   44   37   
03.18  12:35    89      122  79,61, 65   174   28   34   
03.20  03:05   171        93 151, 53, 85  160   28   48   
2022년                    
02.25 09:15 122 7 168 144 57, 46, 42 95 26 24  
03.09 17:53 152 28 51 152 -, 93, 93 191 21 31  
03.11 13:00 144 - 50 80 -, 112, 144 189 62 18  
03.12 12:30 160 - 35 91 57, 21, 30 104 29 20  
04.04 10:43 158 31 157 89 120, 97, 85 161 - 22  
05.26 11:34 70 40 65 82 81, 34, 63 34 19 15  
09.29 15:14 157 - 25 61 114, 102, 109 159 19 9  
2023년                    
04.06 11:40 139 41 97 149 56 53 65 20 53

*LB. 도표의 폭을 맞추기 위해 일부 도시는 약자로 썼습니다: JKT(Jakarta), NY(뉴욕)

한 지점의 숫자만 기록하기에 해당 도시 전체의 수치를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예: 2023년 4월 6일의 하노이는 97로 생각보다는 양호해 보일 수 있는데, 호안키엠: 171, 다른구는 179 등) 해당 지역은 아래 링크의 클릭을 통해 더 자세히 봐야함.

 

2. 전세계 미세먼지 최악 순위(참조: AirVisual)

 Date Time Country(City)
 2019.03.04    1. 방글라데시(Dhaka), 2. 서울, 3. 중국(선양), 4. 인천, 5. 몽골(울란바토르) 
 2019.03.05  08:50  1. 중국(선양), 2. 몽골(울란바토르), 3. 중국(북경), 4.방글라데시(Dhaka), 5. 서울
 2019.03.18  12:35  1. 태국(치앙마이), 2. 인도(Delhi), 3. 파키스탄(Lahore), 4. 네팔(카트만두), 5. 파키스탄(Karachi)
 2019.03.20  03:05   1.베트남(하노이), 2.방글라데시(Dhaka), 3. 인도네시아(Denpasar), 4. 중국(북경), 5. 인도(Koltaka)
2022.02.25 09:40 1.미얀마(양곤), 2.인도(Delhi), 3.파키스탄(Lahore), 4. 인도(Mumbai), 5. 중국(우한)
2022.03.09 17:57 1.중국(북경), 2.파키스탄(Karachi), 3. 인도(Mumbai), 4. 폴란드(Krakow), 5.방글라데시(Dhaka), ..., 11. 한국(서울), 12. 베트남(하노이), 14. 베트남(호치민)
2022.03.11 13:06 1.인도(Kolkata), 2.인도(Delhi), 3.중국(북경), 4. 방글라데시(Dhaka), 5. 미얀마(양곤), ..., 13. 한국(인천), 14. 베트남(호치민), 17. 한국(서울)
2022.03.12 12:35 1.파키스탄(Lahore), 2.사우디(Riyadh), 3.미얀마(양곤), 4.파키스탄(Karachi), 5.인도(Delhi), ..., 14.한국(인천), ..., 19.한국(서울)
2022.04.04 10:47 1.인도(Delhi), 2.파키스탄(Lahore), 3.베트남(하노이), 4.중국(북경), ..., 6.한국(서울), ..., 11.한국(인천)
2022.05.26 11:32 1.인도(Delhi), 2.파키스탄(Lahore), 3. 사우디아라비아(Riyadh), 4. 불가리아(Sofia), 5.베트남(하노이), 4.중국(북경), ..., 38.한국(서울)
2022.09.29 15:17 1. 한국(서울), 2. 파키스탄(Lahore), 3. 중국(북경), 4. 중국(우한), 5. 사우디(Riyadh), ..., 17. 한국(인천)
2022.09.30 15:40 1. 인도(Delhi), 2. 중국(북경), 3. 한국(인천), 4. 파키스탄(Lahore), 5. 중국(우한), ... 16. 한국(서울) 
2023.03.23 15:30 1.이란(테헤란), 2. 아프카니스탄(카불), 3. 이라크(바그다드), 4. 베트남(하노이), 5. 파키스탄(Lahore), ..., 9. 한국(인천), ..., 32. 한국(서울)

 

3. Summary

(1) "공기 안좋은 자카르타에 왜 여행가냐?"는 말을 이제는 할 수가 없습니다.

(2) 고려사항: AirVisual은 도시별 순위로 집계하므로 해당지역의 평균치를 구해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Aqicn은 아래 링크에 나오는 숫자만 제가 옮겨적습니다. 같은 서울이라도 구, 동에 따라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동별로 수치를 적을 수는 없어서요.

 

※ 기타지역 미세먼지 조회 링크

https://aqicn.org/city/seoul/
https://aqicn.org/city/vietnam/da-nang
https://aqicn.org/city/vietnam/hanoi/
https://aqicn.org/city/bangkok/
https://aqicn.org/city/indonesia/kemayoran/

http://aqicn.org/city/beijing/

https://aqicn.org/city/usa/newyork/

http://aqicn.org/city/australia/queensland/brisbane-cbd/

https://aqicn.org/city/vietnam/ho-chi-minh-city/us-consulate/

 

 

※ 관련 링크(제목 클릭)

1. "최악의 미세먼지 원인, 중국일까 한국일까…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한겨레, 2019)

2. "전세계 미세먼지 순위" (AirVisual, 2019) - 2019.03.04 순위: 1. 방글라데시(Dhaka), 2. 서울, 3. 중국(선양), 4. 인천

지난번 호텔스닷컴 조식 문제발생 이후로는 이전부터 사용해왔고 문제가 한번도 없었던 아고다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길이 다소 길어져서, 요약본만 보시려면 스크롤을 쭈욱 내려주세요.

 

호텔스닷컴 조식 사태에 대한 제 포스팅은 다음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뭐든지 서두르면 안되는데, 바로 다음날 출발하는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와중에 항공권 마일리지 사용하려고 하는데, 포인트 부족으로 편도만 예매할 수 있게되면서 거의 2시간 넘게 인터넷과 전화ARS를 붙잡고 간신이 예약을 완료했는데요.

 

호텔예약시 보통 달력을 앞에 두고 2번씩 확인해가면서 예약을 하는데, 이번엔 2시간의 후유증 탓인지 달력없이 그냥 예약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동일기간인데, 일주일 후로 예약을 했더라구요.

 

중요한건 이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현지에 도착해서야 알았다는겁니다. 게다가 현지 호텔 도착시각은 자정. 저는 당황하며 체크인 직원에게, 아고다 예약 변경이나 취소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당연히, 아고다를 통해 문의해달라고 했겠죠? 그래서, 체크인 직원에게 방은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와이파이 비번을 요구한 후, 제 현지폰에 아고다앱을 설치하고 신규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정이 넘어서, 다음날 부터만 예약이 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당일숙박은 호텔 직접 예약을 택했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이번주 예약(호텔직접예약1박, 4박은 아고다) + 다음주 예약 즉 2개가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진행한 이유는 집에서 예약했던 다음주 숙박이 취소불가 상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앱을 통해 취소를 하려하자, 환불이 안된다고 공지되더라구요. 그래서 취소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추가 예약만 하고 잠을 청한 후 다음날 처리하려고 한것입니다. 그와중에 검색을 해보니 취소불가 상품임에도 취소한 후기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케바케라는 점이 마음에 걸렸고요.

 

지난번 호텔스닷컴 문제에 이어 왜 또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 스스로를 원망하며 어차피 이번건은 제가 날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제 실수 였고, 비싼 국제전화를 할 수는 없었기에, 앱을 통해 고객센터(이메일)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검색결과에는 환불못받는 경우도 많고, 적극적으로 항의할 의사를 보여주거나 클레임을 걸어야만 취소해준다고 돼있기도하고, 소극적으로 나가면 그나마도 기프트카드로 받는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분명히 취소불가 상품이라고 명시되어있었고, 제 실수로 날짜를 잘못선택한거라서, 그냥 평이한 문장으로 영어를 작성하였습니다. 내용은 내 잘못인것을 인정하는데, 아고다 단골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환불진행을 해줄 수 있겠는지라고 문의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시스템 자동답변은 바로 왔지만, 추가답변은 오지 않더라구요. 여행 마지막날인 4일후 부재중전화에 현지 휴대폰번호가 남겨져있었습니다. 현지 유심을 구입하지 않았고 모르는 번호라서, "누구지?"라고 궁금해하니 친구가 아고다 아니냐고 묻더군요.

 

일요일 오전, 한국으로 돌아와서 공항버스에서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이메일이 도착해있었습니다(수신일은 전날 오후).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 일로 겪으셨을 불편에 대해 먼저 사과드립니다. 제공된 전화번호로 고객님께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고객님의 상황에 대한 공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표시로 고객님께 환불을 처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회신으로 동의해 주시면 전액 환불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친구의 예상대로 현지 휴대폰 번호가 아고다 고객센터의 번호였나봅니다. 4일만에 연락이 온점은 불만스러웠으나, 처리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빠른 환불을 원하면 기프트카드로 해주고, 카드취소는 10-15일이 걸린다는 내용이었는데, 기프트카드는 유효기간이 3개월밖에 안되더군요 ㅋ 그래서 카드취소를 원한다고 바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4분후에 취소완료 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 목요일(4영업일후), 카드 취소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제 잘못인데도, 문제없이 처리해준 아고다,,,마음에 드네요. 앞으로도 아고다만을 계속 이용할 생각입니다. 다만, 그래도 취소불가 상품을 예약하실 때는 달력을 바로 앞에 두고 2번씩 확인해가면서 진행해주세요.

 

요약

1. 평소처럼 제일 싼 취소불가상품 예약(신용카드)

2. 달력을 앞에두고 이중확인을 안하고 다음주로 잘못 예약

3. 현지에서 추가예약후, 고객센터(이메일)에 연락

4. 최종 환불(카드 취소)

 

※ 관련 링크(제목 클릭)

1. "아고다 환불불가상품 환불받은 후기" (또또, 2018)

2. "아고다 - 아고다예약취소 환불불가 취소, 아고다환불불가 취소 성공사례 ㅋㅋㅋㅋㅋ :-D 너므죠아" (주디민, 2017)

 

 

 

 

 

 

 


 

 

 

 

 

 

 

프리랜서를 하면서 좋은 점이 제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마음대로 쉴 수가 있다는 점이죠. 정규직일때는 일년에 1-2번 간신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어서 항상 급하게 예약하다보니 항공권과 호텔을 비싸게 예매했었어요.

 

프리랜서를 하면서부터는 여행횟수가 더 늘어나서 이제는 1년에 4번이상 해외로 가는것 같네요. 금년에는 10월 기준으로 이미 4번을 채웠네요 ㅋ 이렇게 경험이 쌓이고, 주변 개발자분들께 여쭤보니 아고다로 예약하라고 하더라구요. 항공권은 제가 스스로 알아내서 네이버에서 가격비교하면 더 싸다는 사실도 발견했고요. 참고로 호텔결제는 현지통화로 결제하는게 수수료가 제일 싸다고 합니다. 저는 달러로 하는게 수수료가 더 싼줄 알았어요 ㅋ 역시 뭐든지 경험이 쌓여야 현명한 소비가 가능합니다.

 

제가 많이 가는 나라중의 하나가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인데요. 거의 아고다를 많이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네이버 호텔가격 비교를 이용했어요...제가 아고다를 통해 2번정도 예약했었던 Merlynn Park Hotel의 가격이 호텔스닷컴이 제일 싸더라구요. 제 현지 친구가 출근길에 들르기때문에 조식 2인용이 필수 였구요. 그래서 기분좋게 호텔스닷컴으로 예약을 합니다.

 

 

위의 캡쳐를 보시면 조식 2인으로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이 호텔의 경우, 체크인시 조식쿠폰으로 발행해주는데, 아고다를 통해 기존에 예약했을때에도 항상 2명분의 쿠폰을 줬기때문에 의심을 못했습니다. Voucher도 아래와같이 2명분으로 명시가 되어있었구요

 

다만, 이메일에는 breakfast라고만 써 있어서 살짝 불안했습니다. 설마하면서 갔는데,,, 그런데,,자카르타에서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쿠폰1개씩만 주는겁니다. 2인분 조식으로 예약했다고 따졌더니, 아니라는겁니다. 불만사항이 있으면 호텔스닷컴에 직접 컴플레인하라고 하네요. 황당해서 호텔스닷컴에 연락을 해보려고, 방에 들어와(저녁 10시40분) wifi로 연결하고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는데, 호텔스닷컴의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안나오더라구요(모바일웹이라 그랬나봐요) 나중에 앱을 설치하니까 전화번호가 나오고, 귀국해서 데스크탑으로 보니까 나오네요.

 

그러나, 전화번호가 현지 인도네시아에는 없더라구요. 결국 한국이나 미국으로 하려면 국제전화를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고민끝에 포기하고 일단 추가비용을 지급하기로 결심합니다. 이과정에서 한시간 이상을 소요하고 여행온건데, 기분도 상하더라구요 ㅋ 7시간의 비행으로 피곤한 와중에 이런 불편함을 겪게 하다니 호텔스닷컴과 Merlynn호텔도 원망스러웠고요. 프런트데스크에 다시가서 제가 국제전화하기가 애매하니까 직원에게 직접 연락해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합니다.

 

다음날 현지 친구에게 부탁해서, 직원에게 호텔스닷컴에 연락해봤냐고 확인해보니, 역시나 안했더군요. 여러모로 당황스러워서 불안한 마음에 호텔스닷컴 관련 사례들을 검색해보니 유사한 케이스들이 있더라구요. 보상을 받으려면 영수증이 필수라고 해서, 조식 추가 비용을 현금으로 지불할때마다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가격도 싸지 않더군요 ㅋ 그렇게 차곡차곡 영수증까지 모은 후 귀국해서 데스크톱으로 호텔스닷컴 홈피에 접속해보니 02-3480-0145가 고객센터 번호로 바로 나오더라구요.

 

고객센터는 생각보다 연락하기는 쉬웠습니다. 한참 확인해보더니 제가 맞다고 하네요. 필요시 영수증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하길래, 제가 다 모았다고 했더니 72시간내에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3일(72시간)이 지나도 환불에 대한 답변은 전혀 없었습니다. 콜센터의 안내에 대한 친절도 설문조사 이메일만 왔고요. 결국 저는 아고다보다 조금 더 싼 가격으로 호텔스닷컴에서 예매하려다가 추가비용을 지불함으로써 보상도 못받은 호갱이 되어 버렸습니다. 차라리 아고다로 했으면 최종가격이 더 쌌을거고, 조식이 더 맛있는 호텔이 조금 더 비싼데, 그 호텔로 가면 될것을... 후회를 하게됐습니다. 결국 저는 조식 비용만큼의 손해를 보았고 보상도 못받았지만,,,다른분들은 그러실 일이 없으시도록 제 사례를 공유합니다. 조금 더 싸다고 좋아했다가 오히려 손해를 봤네요.

 

그리고 제가 검색해보니 호텔스닷컴에 대한 컴플레인이 상당수 발견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모아서 공유하니, 특히 조식포함으로 호텔 예약하실 분들은 참조하세여~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려다가 밑에 다른분 후기 중 20번 넘게 전화했다는 글을 보고서 그냥 포기하려고 합니다 --;;; 너무 싼거는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보상을 포기하는 대신 호텔스닷컴은 앞으로 이용안할 것이고, 해당호텔도 예약안할 예정입니다.

 

※ 다른 주의사항: 호텔스닷컴은 결제시 현지통화로 예약을 했는데도 청구문자에 실제로는 달러로 되더라구요. 호텔스닷컴의 경우, 통화 선택은 할 수 있으나 실제 지원되는 통화는 다른것으로 보입니다.

 

※ 추가(2017.11.15): 약속된 3일이 아닌 6일이 지나서 이메일로 연락이 왔습니다. 영수증을 스캔하여 제출하면 확인 후 청구된 금액을 환불해주겠다고 왔습니다.

 

※ 추가(2017.11.22): 이메일로 영수증 첨부하여 답장을 보낸지 7일(총 13일)이 지났지만 아무 답장도 없고, 환불도 못받았습니다.

 

※ 관련 링크(제목 클릭)

I. 조식 밑장빼기

1. "어처구니없는 호텔스닷컴" (smk60, 2014): 조식포함으로 예약했으나 현지에서 불포함 통지

2. "조식포함으로 예약했으나 조식비용 별도로 지불"(잘란잘란인도네시아 - 키동, 2017): 조식포함으로 예약했으나 현지에서 불포함 통지

3. "호텔스닷컴 조식포함결제 문제"(멍뭉녤이 센터길~, 2017): 조식포함으로 예약했으나 현지에서 불포함 통지

4. "호텔조식이런경우 보상받을수있나요?" (스테빌라이저, 2017): 2인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는데, 1인만 조식가능

5. "호텔조식 예약했는데 이런경우도 다 있다;" (무명의 더쿠, 2019): 4인 조식으로 예약했는데, 2인 조식으로 둔갑

6. "몰디브 수중환경 좋은 샌디스 바탈라 리조트의 저녁 바다속 (ft. 호텔스 닷컴의 만행)" (베린천사, 2021): All inclusive로 예약했으나, 현지에서는 와인, 음료 불가인 풀보드만 가능

 

II. 환불안해주고 버티기, 표기정보와 다른 호텔

1. "호텔스닷컴 이용하지마세요!!!!" (Katie퐝, 2015): 호텔을 예약했으나 개인집. 새벽2시(도착 4시간 후)에 체크인.

2. "호텔스닷컴 사기주의보 이용하지 마세요" (82cook, 2016): 무료환불 호텔을 예약했으나 환불 못받음.

3. "루앙 숙소 예약에 호텔스 닷컴 이용하고 몸에 사리가 나올 지경입니다." (태사랑-라오스 정보, 2017)

4.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한 호텔이 사기 호텔?!" (이언이, 2017)

5. "호텔스닷컴 가짜 숙소, 가짜 예약, 허위 예약, 허위 매물, 황당한 숙소 예약" (헨강사, 2022)

 

여기서부터는 연도순으로 정렬합니다 (피해사례가 너무 많아서요ㅋ):

11. "호텔스닷컴 無知 무지 하게 업무처리 하네요 + 사용후기 추가합니다 (0721)" (Choong's Studio, 2011)

12. "급해요ㅠ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하고 숙소왔는데요 예약들어온게 없대요" (태사랑, 2013)

13. "스위스호텔예약[호텔스닷컴] - 최악의 예약과 최악의 시스템" (루사로사, 2013)

14. "호텔스 닷컴의 '허와 실'" (Amelia, 2014)

15. "예약변경후 환불을 안해줍니다" (소비자고발, 2014)

16.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그리고 답변" (써닝꿍, 2015) - 호텔명 오류로 찾느라 한시간 낭비

17. "호텔스닷컴, 저렴한 줄 알았는데…이것저것 추가돼 결제 '이건 뭐지?'" (소비라이프, 2015)

18. "이탈리아 숙소 예약 완료 (feat. 호텔스닷컴의 빛과 그림자) - 로마/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 호텔" (ebcil, 2015)

19. "호텔스닷컴, 시스템 오류로 취소 누락하고 요금은 '규정대로'"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15)

20. "호텔스 닷컴... 짜증나네요." (니케니케, 2015)

21. "호텔스닷컴 못쓰겠네" (blabla, 2016)

22. "호텔스닷컴 앱 오류?...2016년 예약 호텔이 2017년으로 둔갑 '낭패'" (The Consumer News, 2016)

23. "호텔스닷컴측 대처에 대한 실망" (장수민, 2016)

24. "[ 중국대련 자유여행 ] #2. 대련공항에서 중산광장 찾아가기 (알로프트대련) + 호텔스닷컴후기(개빡쳐)" (포도송이, 2017)

25. "호텔스닷컴 이용하여 다낭 푸라마빌라스 풀빌라 예약시 주의 사항" (소소한 스토리, 2017)

26. "소비자단체, 호텔스닷컴에 단체소송 제기" (우먼컨슈머, 2017)

27. "공정위, 글로벌여행사이트 ‘최저가 눈속임’?…호텔스닷컴 등 약관법 위반 여부 조사 중" (스페셜경제, 2017)

28. "호텔스닷컴 고객센터 유령 전화번호, 무슨 일?" (The Consumer News, 2017)

29. "2017년11월21일(화) 호텔스닷컴 관련 숙박 컴플레인" (ssmtraveler, 2017) 남아공 - 나이스나, Knysna, 젬비오스 크니스나 로지 & 백패커, 케이프타운,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캐스캐이드 3, 워터프런트 타이거 타운

30. "소비자단체협의회 “호텔스닷컴, 적법한 숙박권 환불 요청 거절”" (뉴스웨이, 2017)

31. "호텔스 닷컴 짜증나네요..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카오산로드 via SUSASA, 2017) - 호텔이 숙박 당일 취소됨. 예약자 잘못 없는데, 환불 바로 안해주고, 미국 시간기준으로 전화하라고 함. 문제는 고객센터는 한국시간 기준이라 통화불가

32. "호텔스닷컴, 승인 취소된 예약건 결제해가고 환불도 불가" (The Consumer News, 2018)

33. "호텔스닷컴 주의사항" (세지이틀, 2018)

34. "호텔스닷컴 후지불 예약하실 때 조심하세요!" (clementine, 2018)

35. "아고다?? 저는 호텔스닷컴(Hotels.com)을 고발합니다. feat 얌체 숙소(??)" (세걷남, 2018)

36. "호텔스닷컴 9만 원 특가상품, 알고 보니 별도 세금만 15만 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2019)

37. "호텔스 닷컴 환불요청시 주의하세요." (시골쥐의 여행, 2020)

38. "호텔스닷컴 환불 안되고 멋대로 바우처 발급되서 빡침" (연화졍이, 2020)

39. "호텔ㅅ닷컴(Hotel*.com) 은 사기꾼들임" (대야속 감자, 2020)

40. "[호텔스닷컴] 무료취소가 적혀있는데 안된다고?! 환불 미쳤네" (우유랑, 2020)

41. "호텔스닷컴 탈퇴(3)_끝까지 사기??" (이뺑규, 2021)

42. "[미국 뉴욕 맨해튼 호텔] 뉴욕 첼시 5성급: 1박에 100만원 최악의 에퀴녹스 Equinox 호텔 (+호텔스닷컴에서 사기당하다)" (hEE, 2021)

43. "대환장의 호텔스닷컴 도쿄 숙소 예약기." (Tolaria, 2022)

 

※ 비공개 전환된 포스트

1. "호텔스닷컴 조식, 교토호텔 추가요금" (HUH ANNA, 2017)

2. "[여의도렉싱턴호텔/숙박] 숙박은 조금 많이 아니옵니다, 여의도 렉싱턴!"(오군, 2013) - 호텔스닷컴에서 조식2인으로 예약했으나 1인만 인정되고, 추가비용 요구

3. "[불매] 호텔스 닷컴(Hotels.com)  불매! 예약 누락에 대한 거짓말과 미대응!!!" (7draft, 2015)

 

※ 삭제(혹은 이동)된 글

1. "[호텔스닷컴] 선결제 예약_환불 불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2013)

2. "'호텔스닷컴'과의 전쟁(환불 사례)" (고앙미, 2014) - 총 19일 소요

3. "호텔스 닷컴에서 거의 3달째 환불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2015)

4. "호텔스닷컴 등 ‘환불 불가’ 해외호텔 예약사이트에…공정위 “시정하라”" (동아일보, 2017)

프로젝트가 끝나고, 12월 항공권을 알아봤더니 역시 피크(호텔에 물어보니 호텔입장에서는 일년내내 피크지만 11~1월이 제일 피크라고함)라서 그런지 싼 티켓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가성비갑인 방콕도 5-60만원대였고,,,출발일자를 일요일로 조정해보니 그나마 30만원대가 나오더군요. 바로 진에어!

 

뉴스에 보도됐었던 노후 항공기에 대한 부분이 염려되긴 했으나(하단 링크1번 참조), 저가항공은 AirAsia, 제주항공을 타본적이 있어서 일단 예매를 하고, 호텔은 방콕이 워낙 저렴하면서 깔끔한곳도 잘 찾을 수 있어서 쉽게 예약을 했습니다.

 

이번 방콕 여행에 왕복으로 이용한 진에어에 대한 소감:

1. 장점

(1) 승무원의 청바지 복장이 신선함

(2) 물과 기내식 제공됨(하지만 뭔가 부족하기때문에,,,미리 다른 블로그에서 그 정보를 입수한 저는 탑승전에 라떼와 빵2개를 먹고, 그래도 부족할것 같아서, 기내식 나올때 유료 컵라면까지 추가로 주문했음 ㅋ 참고로 전 라면 별로 안좋아해서 1년에 라면1~2개 먹을까 말까한 사람임. 이렇게 먹으니 조금 과한감은 있었으나, 든든했음 ㅋ(참고로 표준 몸무게입니다--;;;))

(3) 승무원의 서비스수준은 주요항공사와 비교해도 손색 없음.

 

2. 단점

(1) 저렴한 공항철도 이용하려고 오후5시 예매했는데, Delay되어서 결국 방콕 공항철도를 이용못하고, Taxi를 탈 수 밖에 없었음. 주: Major항공사에 비해 Delay가 자주 있는것 같음. 이것은 저비용이라는 장점 대비 그늘일듯

(2) 영화상영은 없음~~(모니터 없음)

(3) 너무 과한 설정 짜증 ㅋ

    ① 과한 드립 남발

        남자기장의 안내 방송때, "즐겁게 지내여(Jin Air)"를 자꾸 말미에 붙이는데,

        처음 들었을땐 재밌다고 생각됐는데, 방송할때마다 붙이니깐 짜증나기 시작..

        (여자 승무원이 했다면 좀 달랐을런지?)

    ② 착륙시 기내음악 선정미스

        착륙할때 음악을 틀어준다는 기획의도는 좋으나, 음악 선정이 별로. 1~2개 곡이

        나왔는데, 첫곡이 음악이 여행지에 도착했다는 흥분된 마음을 극도로 쳐지게 만듦.

 

        두번째 곡은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첫번째 곡(짙은 - Sunshine)은 짜증나서 제목이

        뭔지 검색까지 해봤음. 이런류의 음악 좋아하는 사람 있을 수도 있고 잔잔한 남자

        목소리의 노래를 좋아하는 여자분들은 좋게 느낄 수도 있어서, 취향의 문제이고,

        노래에 대해서 욕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첫번째 곡으로 이곡을 틀어줄 정도로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좋은 곡은 아니라고 생각됨. 차라리 착륙시 음악을 틀지 않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 관련 링크(제목 클릭)

 

1. <집중점검> 저가항공사 항공기 노후 실태 - 싼 게 비지떡?…목숨 담보로 ‘위험한 비행’ (일요시사, 2015)

2. 훨훨날던 저가항공, '안전' 비상등...잇딴 사고, 정비 불량 등 국토부 긴급점검 착수 (조선비즈, 2016)

3. [마부작침] '지연율 1위' 불명예 항공사는?…상식과 다른 결과 (SBS 뉴스, 2016)

4. 폭발적 성장 저가 항공사들, 조종사 부족에 ‘골머리’ (국민일보, 2016)

교통지옥, 자카르타의 상황이 좀 나아질까요? 지난 6월말, 경전철(LRT) 착공식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4년 걸리는데, 2년내로 완공하여 2018년 8월18일에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전에 주요 노선을 먼저 공사한다고 합니다.

 

뭐,, 일반버스, 전용버스가 있어도 소매치기 등의 범죄위험 때문에 이용못하긴 하지만(현지 중국계 인도네시아인도 전용버스에서 아이폰 소매치기 당했다더군요. 집에 차도 있는데, 제일 비싼 버스탔다고 투덜대던데 ㅋ 손잡이 잡고 서있는데, 무리의 인도네시아인들이 다가와서 정신을 혼미하게 하더니, 정신을 차린 순간 폰 분실 ㅋ)..... 경전철은 홍콩, 태국에서도 탈만한 것 같던데....자카르타도 안전하겠죠? 얼마전 방콕에 다녀왔는데, 전 문제 없었는데, 다른 여자분들은 가방안의 귀중품, 돈을 소매치기 당했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인프라의 발전과 더불어 2-30년 뒤에는 인도네시아가 어느새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을까요? 고령화로 허덕이는 기존 선진국과 우리나라와는 달리,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은 편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경전철보다도 물이 좀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최소한 하노이, 홍콩, 마카오, 방콕에서는 음식 잘못먹고 탈나진 않거든요... 자카르타는 숲과 산이 너무 없어서 그런지, 수도개선사업도 포기하고.... 물이 깨끗해지고, 이슬람 테러만 없어진다면 더더욱 매력이 높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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