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대해 이주, 이민을 알아볼까 해서 날씨 먼저 검색해봤는데, 첫단계부터 문제가 발견됐네요. 우기에 일조량 부족으로 우울증에 노출될 수 있고, 속건조증이 다소 우려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출장갔을때도 유사한 일을 겪었는데요. 여름에 고온 건조이다 보니 샤워를 너무 많이 하니까 피부가 건조해지더라구요. 더워서 하루에 두번씩 샤워했었거든요. 반면 브리스번에서는 건조증 문제가 없었습니다(하루에 샤워 두번하지 않아서 그런지ㅋ)

 

의외로 잘 모르는 밴쿠버 날씨(재미사마onyutube, 2019)

 

지인의 경우 1년간 거주했는데, 우울하다거나 건조한 증상이 걱정될 정도는 아니었다고 했는데, 영상을 보니 1년차에는 모른다고 하네요. 3년 정도 거주하면 그때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저같이 따듯한 햇살을 좋아하고 흐린 장마철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죠. 그런 변화에 둔감한 분들은, 캐나다가 워낙 살기 좋고 깨끗한 나라라고들 하니 밴쿠버 시도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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