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일체형 컴퓨터가 삼성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모니터 느낌이 더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데요.
LG노트북에서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LG22V24(22VD2240 - LX10K) 모델은 윈도우 클린 설치를 하고 나니 블루투스가 사라져 버리네요. ㅡㅡ;; LG울트라PC(노트북), LG그램의 경우는 없어지지 않고, 살아 있던데 말이죠.
그래서 드라이버 검색을 하는데, 구글에서는 나오지도 않고요. 엘지전자 홈피로 갔는데, 여기서 다시한번 고객지원이 삼성에 비해 뒤쳐짐을 느낍니다.
일단 모델명으로는 아무 검색이 안되고요.
LG 통합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따라 msinfo명령어로 모델명을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도 검색이 안되는 구조라서........한참을 헤멨네요 ㅡㅡ;;;
비슷한 모델명이니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설치했더니 다행이 블루투스가 다시 인식이 됩니다. 22V240-L이 왠지 동일 모델일 것으로 예상되긴 하는데, 그렇다면 이건 모델명도 아니고, 보드명도 아니고....
엘지에 대해 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고객지원 부문이 삼성에 비해 너무 불편하고 취약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네요. 예전에 서비스센터 고터점에 가서, 공장초기화 요청하면서(사이트에서 절차상 로우포맷을 하고 나와야 했네요), 왜 복원CD 안만들어주냐? 돈을 낼테니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곤란하다고 거절하더라고요. 게다가 그당시엔 컴퓨터에 대해 지금보다 더 모르고 시간도 없을때라 프로젝트 철수할때마다 5만원씩이나 주고 os설치했던 기억이.......
공임비 구조야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은 드는데, usb설치 디스크 만들어서 직접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을 너무 많이 받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물론 나중에야 깨닫게 된 사실이지만요. 일이 바쁘다 보니 간단한 작업조차 어떻게 하는지 검색할 시간도 없었고, 돈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었는데, 나중에 시간 날때 하나씩 배워가니 지금은 부품 업그레이드 가능한 수준까지 익히고 있네요.
다시 본론으로: 상기 고객지원 탭에서 운영체제를 윈도우10으로 선택한 후, Intel 블루투스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다운로드 링크 찾기 어려우신 분들(혹은 저처럼 시간 낭비하지 않으시도록)을 위해, 파일을 첨부합니다.
간단한 영상편집용 데스크탑을 조립해보기 위해 미리 공부중입니다. 하알못이라 호갱이 되기 쉬워서요. 실제로 PC정보 게시판에 견적을 요청해보니 4K편집 준전문가용 스펙을 올려주더군요 ㅡㅡ;;; 컷편집, 슬라이드 효과 정도만 쓴다고 명시했는데도요.
슬라이드 효과는 왜 명시했냐면, 삼성아티브 원5(DM500A2D-KN08)을 메모리8G로 업글해서 사용했는데, 프리미어 프로의 컷편집까지는 되는데, transition효과를 넣을때 효과가 깨져버립니다. 비슷한 시기에 얻은 LG울트라PC(노트북)는 문제 없었고요(LG15U53-GT50K).
하드웨어 특히,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 쿨러, 케이스 부분에 대해 지식이 부족해서, 메인보드 부터 정보를 취합해 봅니다.
집에 있는 구형컴퓨터 중 제일 오래된 컴퓨터의 보드가 H61(Ivy Bridge)입니다.
cpu는 3세대, 4세대 제품들이네요.
당근마켓이나 중고시장에서 Sandy Bridge기반의 본체를 5만원 이상에 파는 경우가 있더라고요(SSD로 교체도 하지 않은 상태로). 주의 필요합니다. 제가 보유한 H61 제품이 10년간 사용한 제품인데, 그보다도 오래됐으니...샌디, 아이비 시절의 보드가 오래간다고는 하는데, 너무 오래되서, 실사용 목적으로 구매하기엔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