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7.06 Recommended dramas, TV programs
  2. 2016.01.25 성급하게 투자하느니 기다려라

For Edutainment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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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ust Watch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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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Discovery of Witches: Season 1(9.0)

2. Bodyguard: Season 1(9.0)

    More

   (1) Good: Blows you away from the first episode. You begin to get interested in British dramas.

   (2) Bad: So mind boggling when the English actress, Keeley Hawes distracts you with her sex scenes. She is younger as 43yo than Gina Mckee, 55 but Gina looks much younger and hotter. If director wanted the love/sex scenes that much in Season 1, Gina should be in there and not Keeley Hawes. I really hope the director would consider excluding sex scenes as it doesn't help the storyline tighter. Kiss would be enough if love scene is really needed.

3. The 100: S1(9.1), S2(9.1), S3(9.0), S4(8.5), S5(8.7)

4. The I-Land: Season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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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e Stranger: S1(8.8)

12. The Order: S1(8.8)

13. Locke & Key: S1(8.5)

    More

     Very creative and unique storyline. The well lady has so much power and could have it all but somehow idles away just for the sake of the storyline. If you can ignore that, this drama can stand above The Blackist.

14. The Blacklist: S1(8.8)

     A successful series, which will have the 7th season soon, knows how to start the first episode.

15. Arrow: S1(8.5)

    More

     I am not a big fan of DC movies but DC drama is way better. DC's Legends of Torrmow is the first one to catch my eyes but now I could easily understand why this drama started it all. Unexpectedly tight storyline prevents me from removing this drama from My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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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Kingdom: S1(8.5), S2(8.5)

    More

    I don't like Kdrama, zombies or historical background but this drama beats all the odds. If they hadn't dragged the last episode, I would have given them 9.0. I'll start watching Korean dramas or movies despite this page was supposed to be a edutainment.

22. Agents of S.H.I.E.L.D.: S1(8.0), S2(8.0), S3(7.8), S4(9.1), S5(8.6), S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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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Homeland:  8.3

62. Timeless:  S1(8.3), S2(7.9)

63. 12 Monkeys: S1(8.3), S2(6.5)

    More

    Season 1 is very well made. Casting of Aaron Stanford and Amanda Schull seems almost perfect. Season 2 kind of ruins the artwork of season 1 by dragging the storyline like what Lost did. After painfully trying to finish watching season 2, I decided not to watch season 3.

64. Biohackers:  S1(8.2)

65. Messiah:  S1(7.6)

66. Into the Night:  S1(7.5)

67. Salvation:  S1(7.5)

71. DC's Legends of Tomorrow: S1(7.0), S2(5.8)

    More

    I will put this drama on top 10 if it didn't lose the momentum after a boring love story between Kendra and Ray began in the middle of season 1. Even in season 2, it didn't regain the excitement of the early episodes of 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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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Instant Hotel: S1(7.5), S2(7.6)

     You will like the series if you love Australia.

92. Interior Design Masters: S1E3(7.3)

93. Patriot Act with Hasan Minhaj: V4E2, V3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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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Pending List

Not sure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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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ayHere: S1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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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on't Watch List

Stopped 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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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lash: S1E1

    More

    I love the storyline and Grant Gustin is quite natural in it but I can't stand Candice Patton's acting. She looks so akward in her role and tries to do too much to look cute or hot. 

2. The World's Most Extraordinary Homes: S2PB1, S2PB2

    More

     (1) Good: Nice houses with unique architecture.

     (2) Bad: Enough is enough. I stopped watching this. I don't want my mood of enjoying beautiful architecture to be ruined by having to watch the female presenter swim in every episode. She is 59 years old and her body is far from being well shaped.

3. Madam Secretary

    Couldn't even finish watching the first episode of season 1.

4. Star Trek: Discovery

    More

    Starting minutes of a drama is very important. Both Sonequa Martin-Green and Michelle Yeoh failed to impress me. I gave them no less than a patient 15 minutes. Having the Chinese feel didn't help, either. Removed from My List.

5. Marvel's Jessica Jones

6. Big Dreams Small Spaces: S1E2

7. The OA: S1E1

8. Russian Doll: The first episode is 24 minute long and I could barely finish the half

9. Lost in Space: S1E7(6.8)

    More

    The first few episodes were really cool but the presence of Parker Posey lowers the score of this drama and makes it hard for me to continue watching.

 

(이미지출처: Ragamuffin Brian, 2012, 링크)

 

투자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SI개발자분들을 위해 무치가 경종을 울리고자 했던 글이 있는데요.

 

 

부동산 폭락의 걱정때문에 집도 안사고, 현금만 껴안고 있을 경우에 대한 리스크를 강조하기 위한 글이었습니다. 폭락도 큰 리스크이지만 폭등또한 큰 리스크입니다. 남들 부동산 차익으로 몇억에서 몇십억 올리고, 신도시 지정구역 주변의 토지로 몇백억~몇천억 차익을 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생기는데, 내 수입은 연봉뿐이다(연봉이 심지어 몇억~몇십억이 된다해도 말이죠)?.....후덜덜한 현실이죠.

 

2011년 오사마 빈 라덴 검거과정을 다룬 영화인, "Zero Dark Thirty"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은신처 습격을 보류시키자, CIA현지 팀리더(이름이 기억 안남 ㅋ 아시는 분 댓글좀여)가 다음과 같이 말하죠.

 

How do you, a man in your position, evaluate the risk of not doing something, the risk of potentially letting Bin Laden slip through your fingers?

- Zero Dark Thirty(2012)

 

습격했는데, 오사마가 아닐 위험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액션을 취하지 않다가 결국 빈라덴을 놓치게 될 위험은 어떻게 할거냐고 말이죠. 사실 선진국일수록 전자를 회피하고 후자를 차라리 택합니다. 후진국일수록 일단 잡고 보자 전자를 택하고요. 애석하게도 우리나라도 후진국에 가까운 케이스죠. 하지만, 여기서의 논점은 인권이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얘기가 아니었고, 투자에 대한 얘기었습니다. ㅋ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을때의 리스크 말이죠. 국가안보보좌관이 아니셔서 그런 리스크는 없나요?

 

위의 내용까지가 지난번 글의 취지였습니다. 그렇다고, 현금을 보유하면 안된다라고 오해를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자기만의 판단아래 투자시기를 기다리는 것하고, 폭락걱정 때문에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다른 차원의 행동방식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이미 자산 포트폴리오의 일정부분은 부동산, 주식, 채권 등에 투자가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에 비해 SI개발자들이 해당되는 후자는, only 현금이죠. 있어도, 몇백에서 2~3천만원 정도 까지의 주식투자? 그나마도 묻지마 투자에 가까와서 결국 폭락해서 손절매도 못하고 묶여있는게 대부분 SI개발자들의 현주소 일 것입니다.

 

투자에 대한 공부(이론, 실제 모두)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지루하지만 기본기는 무조건 다져야하고요. 기본기는 많은 량의 독서로도 해결이 가능하고요. 실전은 임장활동, 경매참여, 주식이면 작은 금액의 투자 등 실제 돈을 가지고 참여해보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주식은 일반 개미의 경우 1억이하일 거라고 봅니다. 부동산은 최소한 2-3억일 겁니다. 첫투자때는 아무래도 준비가 안돼있을 가능성도 크고, 사기를 당할 위험도 농후합니다. 그러나, 이때 실수를 해버리면, 회복이 아주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기본기가 중요한 것이고요. 독서, 강연회, 강좌, 블로그 등을 통한 간접경험이 필수입니다. 첫거래때 발생하기 쉬운 실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것이 목표입니다. 주식은 소액투자로 간보기가 가능하다고 치는데. 부동산은요?

 

제 생각에 부동산은 경매강좌 수강 및 입찰 참여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경험을 쌓아갈 수가 있다고 봅니다. 애석하게도 경매강좌 해주시는 분들 중에도 사기치시는 분들이 있으므로 그부분은 주의를 하셔야 하고요. 잘 찾아 보시면 실력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경매의 권리분석을 하다보면 부동산에 필요한 법적인 지식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또한 물건 분석을 위해서는 임장활동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지금은 경매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고수분들도 많다보니까 예전과 같이 쉽게 이득 보기가 힙듭니다. 금액을 아주 보수적으로 낮게 잡으시고, 입찰되면 좋고, 안되도 경험이다라는 기분으로 서서히 감을 익혀 나가시는 겁니다. 제가 읽었던 책 중에 처음 투자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수 있는 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혀 댓가를 받은적 없고, 제 생각을 쓴 것이니 오해마시고요 ㅋ.) 단, 주의사항은 책이 나온 시점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특정 투자기법을 외우려 하지말고, 투자의 원칙과 마인드를 배우셔야합니다. 강좌에서도 마찬가지고요.

 

  1. 왕비재테크 1탄(권선영, 2006)
    2탄은 비추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저런 여자분같은 성격의 소유자를 만나고 싶은 판타지까지 생길 정도였습니다.
  2. 33세 14억, 젊은 부자의 투자 일기(조상훈, 2003)
  3. 직장인을 위한 100% 성공경매(김은정, 2009)
    주는나무라는 필명을 썼던 분인데, 대면 강좌만 한번 들어봤는데, 나이도 어리신데, 겪어야 했던 고통과 인생 자체가 감동이더군요. 책을 사서 본다고 하고 아직도 못봤네요.

 

투자의 시기를 기다리는 동안 계속 공부를 해 나가는 겁니다. 아예 생각없이 안하는거랑 시장의 흐름을 계속 익히면서 기다리는것은 다른거니까요. 그러면 어느덧, 5년, 7년, 10년이 흘러있을겁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한지 7년만에 첫 투자를 했고, 그전까지 나름대로 공부하고 시장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시 유일한 수익원이었던 근로소득을 위한 성실함은 당연히 기본이었고요.

 

투자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합니다. 낚시를 하듯이 말이죠. 자기만의 원칙을 세워서 그물망을 드리워 놓고 그 범주에 해당하는 물건이 나타나면 그때는 신속히 낚아채는 거죠. 기회가 왔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위에, 안보보좌관은 결국 설득당한 대로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리스크를 감수하고 진행하여 색출에 성공합니다. 개발자 여러분들도 독서를 통해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 투자론, 재무관리 등을 공부하시고(저는 경제학이나 경영학 전공이 아님에도 위 과목을 교양과목으로 들었어요 ㅋ 그중엔 강의 거의 안가서 F맞은 과목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마음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인강은 잘듣는데 대학생때는 왜그리 강의 집중하기가 어렵던지), 예전에 책으로 접한 최진식씨도 공부를 강조하더군요. 위에 열거한 방법과 자신이 개발한 방법으로 실전 감각을 익혀나가시면서 본인의 원칙을 완성한 후 낚시(?)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신문이나 블로그에서 고수분들이 현금 보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이미 상당한 부를 축적한 고수로 바라보는 시장 자체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분들 말대로 제2의 IMF를 기다리듯 현금을 보유하고 대기하는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 시장에는 언제나 기회가 존재합니다. 남의 말은 참고로만 하고,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시면 됩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계속 연구하시고, 그물을 던지시고 매의 눈으로 기다려보세요. 프로그래밍, 업무, DB 공부하시는 시간 외에도 투자공부를 게을리하지 마시고요.

 

성인 34.7%가 1년에 책 한권도 안읽는다고 합니다. 저도 반성을 하게되는대요. 저는 여행가서 책을 몰아 읽는 편입니다. 이상하게 집에서는 시간이 있어도 책을 안읽게 되더라구요. 특히, 귀국 비행기 기다릴때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때 많이 읽죠. 책을 읽을때는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쳐가면서 읽고, 다 읽고 나면 공책에, 밑줄친 부분을 다 적어놓습니다. 반복학습으로 내 지식으로 만들고, 요약본을 만들어 나중에 또 읽기 위함이죠. 이전 마카오 포스팅에서 "호텔에서 독서하기"가 완전 농담만은 아닌거죠.

 

 

영재들의 공통점을 보면 다독이 으뜸이더군요. 성공한 분들도 독서가 간접경험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많은 투자 공부와 실전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 관련 링크(제목 클릭)

 

1. "IMF때 같은 기회 온다며 현금 늘리는 사람들" (머니투데이, 2016)

2. "내가 월세를 사는 이유 (미국증시 폭락대응, 부동산)" (아싸이희진, 2015)

3. "'판교'로 간 덕선이네, 현실에서 개발 보상금은?" (머니투데이, 2016)

4. "내년 2월까지 수도권에만 토지보상금 4조2400억원 풀린다" (조선닷컴, 2015)

5. "전국 토지 보상 212곳서 14조원대… 서해복선전철 880억 포함" (충청투데이, 2016)

6. "부동산 강사 투자 사기 사건 전말" (주간현대, 2013)

7. "회복기 경매시장 사기 속출..'모르면 코베인다'" (뉴스토마토, 2013)

8. "'경매 전문가' 이상종 前서울레저그룹 회장 공범 구속 기소" (뉴시스, 2015)

9. "성인 34.7% "1년에 책 1권도 안 읽는다"…역대 최고" (조선일보, 2016)

10. "독서는 뇌를 흥분시켜 성공으로 이끈다" (메디컬투데이 via Lectio Divina, 2007)

11. "나는 데이트레이딩으로 1771%의 수익률을 올렸다"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최진식, 2000)

12. "돈과 먼저 친해져라" - 필요조건은 Reading (세이노의 가르침, 2004 via 김피디, 2009)

13. "고승덕 신탁 마이너스 수익" (한국증권신문, 2007)

14. "[세이노의 돈과 인생]부동산 경매 투자 '안되면 말고' 자세로" (동아닷컴, 2001)

15. "부자 되려면 꼭 피해야 할 것 3가지 [부동산 투자, 재테크시 주의할 점]" (Shiny Days샤이니한 날들 via YouTube, 2018) - 분양형 호텔 투자 실패기(투자박람회에서 즉흥적으로 계약)

16. "[스포트라이트][71-1]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민낯!" (JTBC Culture via Youtube, 2019) - 이분도 사기였네요..좋은 정보는 받아들이되 사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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